2025.05.08 - 미국 고용 증가 둔화…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현실화될까?

2025. 5. 8. 08:20경제 뉴스/하루 경제 뉴스 요약 - 해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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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5월 7일(현지시간),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7만 3천 명 증가로 나타났습니다. 이는 지난 3개월 평균(23만 명)을 크게 하회하며, 미국 고용 시장이 완만하게 식고 있음을 시사합니다.

📉 주요 고용 데이터

  • 4월 비농업 신규 고용: +173,000명
  • 실업률: 3.9% (전월 대비 +0.1%p)
  • 평균 시급 상승률: +4.0% (전년 동월 대비)

📌 연준(Fed)의 반응은?

제롬 파월 의장은 고용 지표를 언급하며 "완화 조짐은 있으나, 아직 금리 인하 결정은 이르다"고 밝혔습니다. 다만 일부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은 "추가적인 물가 둔화와 고용 부진이 동시에 지속될 경우, 연내 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"고 언급했습니다.

📈 시장 반응 요약

  • 나스닥 지수: +1.2% 상승
  • 10년물 국채금리: 4.35%4.28% 하락
  • 달러지수(DXY): 약세 전환

💡 한국 청년과 투자자에게 주는 메시지

  • 변동금리 대출자: 미국 금리 하향 → 한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
  • ETF/해외주식 투자자: 기술주·AI 관련 종목 반등 가능성 ↑
  • 환율 안정화: 유학·여행·해외결제 환전 비용 감소 기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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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고용 지표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. 청년층 대출자, 투자 초보자에게는 기준금리 흐름을 판단할 중요한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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