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하기
- 월 30만 원 이상 꾸준한 사용 → 신용정보원에 금융 활동 이력 반영
- 단, 은행 계좌와 연동된 체크카드여야 함
- 국민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카드 추천
체크카드는 신용조회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, 결제 패턴과 잔액 유지 정보가 기록되어 시간이 지나면 금융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
2. 통신비, 공과금 자동이체 등록
- KT·SKT·LGU+ 통신요금 납부 이력 → KCB, NICE 신용평가사에 반영
- 아파트 관리비, 전기세 등도 꾸준히 납부 시 신용이력 인정
- 정부 '비금융정보 활용 동의서' 제출 필요
신용평가사에 비금융 납부 정보를 등록하면, 신용점수가 부족한 청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.
3. ‘서민금융진흥원’ 금융이력관리제도 활용
- 정부가 운영하는 제도로, 금융 활동이 적은 사람에게 추천
- 체크카드, 공과금 납부, 저축 등 기록 제공
- 이력 제공만으로도 신용점수 20~40점 향상 사례 다수
특히 사회 초년생, 대학생, 프리랜서에게 유용하며, 금융활동 이력 부족으로 인한 저신용 등급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.
4. 연체 이력 절대 만들지 않기
- 5만 원 이상, 5일 이상 연체 시 신용점수 하락
- 공과금/통신비/렌탈비 포함 모든 납부에 유의
- 자동이체 설정, 알림 앱 활용으로 방지 가능
신용 하락은 한순간이지만 회복은 수개월 이상 걸립니다. 따라서 연체 방지 자체가 최고의 신용관리 방법입니다.
5. 소액 대출 ‘착실히’ 갚기
-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, 생활안정자금 등 소액대출 제도 활용
- 제때 상환 → 신용점수 상승 효과
- 연체 없이 상환한 기록은 신용평가사에 긍정 요소로 작용
단, 대출은 꼭 필요한 만큼만 실행하고, 장기 상환계획과 상환 여력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.
+ 보너스 팁: 무료 신용조회 앱 활용하기
- 토스, 뱅크샐러드, 카카오페이 등에서 무료 신용점수 확인 가능
- 월 단위 추이 확인으로 신용관리 동기 부여
정기적인 신용점수 확인은 자신도 모르게 발생한 신용 하락 요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.
맺음말: 신용은 자산이다
신용카드가 없다고 해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. 오히려 체계적인 생활 패턴과 성실한 납부 습관만으로도 신용점수는 충분히 향상될 수 있습니다.
다음 글에서는 ‘2025년 소액 투자 시작 가이드’를 통해 청년 재테크의 첫걸음을 도와드리겠습니다.